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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맘(mom)편한 세상 만들겠다”…‘0~2세, 3~4세 맞춤형 무상교육’ 공약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맘(mom) 편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꺼내 들었다. 감수성이 풍부한‘저녁이 있는 삶’에 이은 두번째 정책 슬로건인 ‘맘 편한 세상’은 ‘엄마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르고, 당당하게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세상’을 의미한다. 손 고문은 4일 강동구민회...
2012.07.04 16:43
김두관 “박근혜 정권은 역사적 재앙” 직격탄
‘朴이 안되는 4가지 이유’ 제기“문재인, 우연히 대선주자 됐다”김두관 경남지사가 ‘박근혜 불가론’으로 상대당 후보 때리기에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역사적 재앙’이라고도 말했다. 경남지사직 사퇴를 이틀 앞둔, 대선 출마 선언을 나흘 앞둔 시점에서다. 김 지사는 특유의 중후한 목소리로 ‘대선 승리’를 확신했...
2012.07.04 11:41
이상득·정두언 인연? 악연?
정권창출 ‘일등공신’권력투쟁 ‘견원지간’임석폭탄 안고 한배이상득 전 의원과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오월동주(吳越同舟)’의 얄궂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두 사람 모두 이명박 대통령 탄생에 손발을 맞춘 일등공신이지만, 정권 초 사이가 틀어면서 견원지간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정권 말 이틀 간격을 두고 ‘동일...
2012.07.04 11:41
상임위도 원내대표도…내부 충돌…“도대체 되는게 뭐야” 통진당 푸념
개원은 됐지만 통합진보당은 당분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식물정당’이 될 공산이 커졌다. 구당권파와 혁신비대위가 사안마다 팽팽히 맞서며 ‘도대체 되는 게 없다’는 불만도 터져나온다.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도 구당권파와 혁신비대위 측 의원들이 중복되면서 갈등의 소재가 될 공산이 크다.4일 통진당에 따르면 이...
2012.07.04 11:40
김두관이 던진 경남지사…홍준표가 빈자리 꿰찰까
대권 출마를 위해 김두관 경남지사가 6일 사퇴키로 함에 따라 경남지사직 보선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제나 저제나 김 지사의 사퇴만을 기다리고 있던 전현직 국회의원과 현직 시장 등 여야의 후보군들도 물밑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경남지사 보선에선 새누리당 후보의 우위가 점쳐지지만 김 지사가 당내 경선을 통...
2012.07.04 11:39
김두관 “전문대 출신 450만…대권 떼놓은 당상”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자신의 표의 확장성과 관련 재미있는 분석을 내놨다.김 지사는 4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표의 확장성을 묻는 질문에 “열흘 전쯤 전문대 총장 한분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전문대 사정을 잘 아시는 분이 국정을 맡으면 좋겠다는 취지였다”며 “전...
2012.07.04 11:30
김두관 “박근혜 안되는 4가지 이유”… ‘당내 라이벌 없다’ 자신감도
김두관 경남지사가 ‘박근혜 불가론’으로 상대당 후보 때리기에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 = 역사적 재앙’이라고도 말했다. 경남지사직 사퇴를 이틀 앞둔, 대선출마 선언을 나흘 앞둔 시점에서다. 김 지사는 특유의 중후한 목소리로 ‘대선승리’를 확신했고, 문재인 후보를 ‘우연히 대선주자가 된 분’이라며 견제구를 던...
2012.07.04 10:50
김두관이 던진 경남도지사, 홍준표 출마설
대권 출마를 위해 김두관 경남지사가 6일 사퇴키로 함에 따라 경남지사직 보선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제나 저제나 김 지사의 사퇴만을 기다리고 있던 전현직 국회의원과 현직 시장 등 여야의 후보군들도 물밑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경남지사 보선에선 새누리당 후보의 우위가 점쳐지지만 김 지사가 당내 경선을 통...
2012.07.04 10:35
사사건건 시비, 통진당 ‘되는게 없네’
개원은 됐지만 통합진보당은 당분간 아무것도 할 수 없는‘식물정당’이 될 공산이 커졌다. 구당권파와 혁신비대위가 매 사안마다 팽팽히 맞서며 ‘도대체 되는게 없다’는 불만도 터져나온다.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도 구당권파와 혁신비대위 측 의원들이 중복되면서 갈등의 소재가 될 공산이 크다.4일 통합진보당에 따르...
2012.07.04 10:22
질기고 얄궂은 인연, 이상득-정두언 또 오월동주
이상득 전 의원과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오월동주(吳越同舟)’의 얄궂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두 사람 모두 이명박 대통령 탄생에 손발을 맞춘 일등공신이지만, 정권초 사이가 틀어면서 견원지간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정권 말 이틀간격을 두고 ‘동일 사건’에 관련돼 검찰의 수사대상이 됐다. 끝이 될지는 모르지만...
2012.07.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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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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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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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