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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도,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 박차
충남도가 오는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서산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 29일 교황청이 선포한, 우리나라 최초·유일 국제성지인 해미국제성지를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전후 천주교인을 비롯한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10일 도에 따...
2024.10.10 10:28
안산페스타, 슈퍼콘서트에 시민 2만 명 운집… 화려한 폐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와~스타디움에서 2024 안산페스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출범 60주년을 맞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발전을 기원하고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
2024.10.10 10:21
용인시, 대몽항쟁 승리 주역 승장 김윤후·처인부곡민 기리기 위한 명예도로명 부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고려시대 대몽항쟁에서 처인성전투를 승리로 이끈 역사를 후세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처인구 남사읍 일부 도로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6월 17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불교사암연합회’와 ‘용인불교신도회’ 임원과 만난 간담회...
2024.10.10 10:01
시신기증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투명성’ 키워야[카데바 비즈니스]
편집자주 지난 6월, 비의료인 대상 ‘카데바(시신) 워크숍’이 사회적 문제가 됐습니다. 기증 받은 시신이 누군가에 의해 영리 목적으로 활용됐다는 의혹은 지탄을 받았습니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는 최근 3년간 국내에서 의료 교육 목적으로 활용된 카데바는 전체 4657구 중 1610구(34.6%)라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3047구...
2024.10.10 10:01
5개 지자체만 시신기증시 지원…예우 천차만별, 국가도 책무 져야[카데바 비즈니스]
편집자주 지난 6월, 비의료인 대상 ‘카데바(시신) 워크숍’이 사회적 문제가 됐습니다. 기증 받은 시신이 누군가에 의해 영리 목적으로 활용됐다는 의혹은 지탄을 받았습니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는 최근 3년간 국내에서 의료 교육 목적으로 활용된 카데바는 전체 4657구 중 1610구(34.6%)라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3047구...
2024.10.10 10:01
[단독]영리목적 활용 금지·대학간 시신공유… 복지부 카데바 관리 개선[카데바 비즈니스]
편집자주 지난 6월, 비의료인 대상 ‘카데바(시신) 워크숍’이 사회적 문제가 됐습니다. 기증 받은 시신이 누군가에 의해 영리 목적으로 활용됐다는 의혹은 지탄을 받았습니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는 최근 3년간 국내에서 의료 교육 목적으로 활용된 카데바는 전체 4657구 중 1610구(34.6%)라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3047구...
2024.10.10 10:01
"안세하는 폭군, 피해자 한 두명 아냐"…동창생 증언 쏟아져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배우 안세하(본명 안재욱)가 중학생 시절 다수의 학생을 폭행했다는 동창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8일 JTBC 유튜브 채널 '뉴스페이스'는 '[최초] 학폭 의혹 안세하 동창생 인터뷰 "피해자 한두 명 아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선 안세하에게서...
2024.10.10 09:52
김대식 의원 “교육부 장관의 포괄적 지도·감독 권한 축소해야”...‘고등교육법 전면 개정’에 팔 걷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사상구)은 지난 8일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학의 30여년 숙원을 풀기 위한 ‘고등교육법 전면 개정’의 의지를 밝히고, 법 개정 방향과 관련한 교육부의 의사를 확인했다.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김대식 의원은 “지난 35년간 대학 현장에 몸...
2024.10.10 09:37
법관 제척·기피·회피제 5년간 6건 인용…“사실상 사문화”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자 도입된 ‘법관 제척·기피·회피 제도’가 사실상 사문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집계한 결과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법관이나 재판부에 대한 제척·기피·회피 신청(형사 ...
2024.10.10 09:25
수술대기기간도 수도권·비수도권 격차…수도권↓,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의 주요 암 수술 대기 기간은 수도권에서 감소한 반면, 비수도권에서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암 수술 대기 기간이 최근 들어 소폭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지만, 발생률 3위인 폐암은 일주일 가까이 늘었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암 ...
2024.10.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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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