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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3당 대표 제헌절 기념식 한자리
제 64주년 제헌절을 맞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경축식에서 황우여(새누리당) 이해찬(민주당) 강기갑(통합진보당) 대표가 손을 잡고 있다. 국민들은 3당이 당리당략이 아니라 국민을 바라보고 일해 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phko@heralm.com
2012.07.17 11:28
민주 경선기획단 “결선투표 도입 어렵다” …非文주자 경선불참 초강수?
추미애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기획단장이 결선투표 도입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문(非文) 연대’ 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즉각 반발했다. 일부 후보 캠프에선 ‘경선 불참’으로 항의의 뜻을 표하겠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추 단장은 17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수백만명을 갖고 완...
2012.07.17 11:28
野 재계 전방위 압박…노동법 2년만에 원천무효화 가능성
野, 노동법 개정 당력 집중파견·도급 구분 원청업체 책임 강화비정규직 보호·고용안정 강화 초점‘복수노조 창구 단일화’ 폐지 주장도재계, 조목조목 반박 나서파견근로자법 일자리 창출 도움안돼노조전임자 임금은 노조담당이 추세노동위 대통령 직속 정치쟁점화 우려재벌 개혁을 중심으로 한 경제민주화에 이어 야당이...
2012.07.17 11:24
추미애 “결선투표 도입 어렵다”… 민주 경선룰 갈등도 ‘막장으로?’
추미애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기획단장이 결선투표 도입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문(非文) 연대’ 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즉각 반발했다. 일부 후보 캠프에선 ‘경선 불참’으로 항의의 뜻을 표하겠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추 단장은 17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수백만명을 갖고 완전...
2012.07.17 10:40
13년 난산끝 노동법 확 뒤집힌다… 재계 조목조목 ‘반박’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재벌개혁을 중심으로 한 경제민주화에 이어, 야당이 노동정책을 통해서도 본격적으로 재계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민주통합당은 파견근로자법을 당론으로 채택ㆍ발의하는 등 비정규직 보호와 고용안정 강화에 당력을 집결시키고 있다. 이에따라 발의(1997년) 13년만에 통과된 노동법안이 본회의 통...
2012.07.17 10:27
이해찬 “박근혜, 신라 여왕처럼 한 마디하자…”
[헤럴드생생뉴스]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가 새누리당의 정두언 의원 탈당요구와 관련,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보면 신라시대 여왕을 보는 느낌”이라고 비난했다. 이 대표는 1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전 위원장이 복도에서 딱 한 마디 하자 새누리당의 태도가 180도 바뀌어 정 의원의 탈당을 당론화했다.”며 ...
2012.07.16 15:26
민주 “박근혜 토론회, 절대군주 오만함 느껴져”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민주통합당은 16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후보의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와 관련, “박 후보에게 반성과 성찰이란 단어는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정성호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5ㆍ16과 정수장학회에 대해 문제 없다는 모습에서, 자신의 역사관만이 절대적 진리이므로 ...
2012.07.16 15:18
강기갑 “9월 대선후보 선출...야권연대 복원”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강기갑 통합진보당 신임 대표는 15일 “9월까지 대선후보 선출 절차를 완료하고, 잠시 흔들렸던 야권연대를 즉각 복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강 대표는 이날 당 대표로 선출된 뒤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기 당 지도부 출범식에서 취임사로 “2012년은 정권교체를 이루는 해가 돼야 한다”...
2012.07.15 16:33
‘결선투표ㆍ배심원제’ 경선룰 갈등.. 문재인 vs 非文3인 대치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민주통합당의 대선 경선 방식을 둘러싼 후보 간 ‘룰의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막판 쟁점으로 부상한 결선투표제와 국민배심원제 도입 문제를 놓고 손학규ㆍ정세균ㆍ김두관 후보등 비문(非文) 주자 3인이 공동 대응전선을 갖추는 등 경선룰 갈등이 ‘문재인 대 비(非) 문재인’ 구도로 전개되며...
2012.07.15 12:58
당내민주화 불붙은 새누리..非朴 전선 확대될까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7ㆍ11 특권 반란’의 여진이 당내 민주화로 옮겨붙고 있다. 비박(非朴) 대선 주자들은 물론, 정두언 의원 구명 최일선에 섰던 남경필 의원 등 쇄신파까지 ‘당내 민주화’를 강도 높게 요구하고 나섰다. ‘특권 반란’이라는 대형 악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기 위해 박근혜 경선후보가 직접 개입하...
2012.07.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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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