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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현정부 측근인사 53명 금융권 낙하산 인사"
민주당은 2일 “인수위·대선캠프, 소망교회 등 이명박 정부와 관련된 인사 53명(중복인원 포함시 58명)이 현 정부에서 은행 등 금융기관 임원이나 사외이사로 금융계에 낙하산 진출했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은 정책위 보도자료를 통해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등 고려대 출신 9명,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인수위·...
2011.06.02 11:47
현인택 “정상회담 애걸한 바 없다”
북한의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접촉 폭로와 관련,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정상회담을 애걸한 바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 장관은 2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이석현 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문에 “북한이 우리 정부가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비공개 접촉을 했다고 하지만 이건 본말이 전도됐다”면서 이같...
2011.06.02 11:46
“친지·금감원장 요청도 거절”
김황식 국무총리는 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감사원장 재직 시절 저축은행 감사 당시 오만군데서 로비가 들어왔다는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작년 1~4월 서민금융기관 전반 감사 당시 저축은행 관련해 굉장한 감사 저항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여야에서 말하는 권력기관이나 야당 의원, 여당 의원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2011.06.02 11:41
金총리 “오만군데 압력은 감사저항세력 지칭”
2일 열린 6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저축은행 사태와 전날 터진 남북 비밀접촉 의혹을 집중 추궁하며 김황식 국무총리의 답변을 요구했다.대정부질문 첫날인 이날 여야는 저축은행 문제와 관련, 감사원장 재직 시절 “오만 군데서 압력을 받았다”고 말한 김 총리를 상대로 압력 주체를 밝히라고 압박했다.첫 ...
2011.06.02 11:36
“남북협력기금으로 통일 대비”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불용 처리되고 있는 1조원가량의 남북협력기금을 통일기금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또 민간의 대북 교류와 인도적 대북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 5ㆍ24 조치의 유효함을 강조하고 있는 청와대 및 정부와 다른 시각을 보였다. 황 대표는 2일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매년 불용처리되는...
2011.06.02 11:35
(수정 3판용)점점 커지는 김종창 미스터리..감사원 항의ㆍ아시아신탁 통한 부산저축은행 투자
부산저축은행의 정ㆍ관계 로비 사건과 관련해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을 둘러싼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가장 큰 의혹은 부인 소유의 아시아신탁 주식 지분을 팔지 않고 지인에게 명의신탁한 것으로 희심을 사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일 경우 검찰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2일 복수의 사정당국 관계자는 김 전 원장...
2011.06.02 11:32
노골적 ‘남한 흔들기’…美·中대화 압박 벼랑끝 ‘반전카드’
MB정부 일관된 대북정책에北 대화단절 책임 떠넘기기정상회담 애걸했다지만연평도·천안함 등 도발사과촉구가 대화 주목적북한이 이례적으로 남북 정상회담 비밀 접촉 사실을 공개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폭로에 가까운 일방적 공개를 선택한 배경에서부터 공개한 내용과 비밀 접촉의 진위, ...
2011.06.02 11:30
美“남북관계 개선 도움안돼”中“……”
북한의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남북 접촉 폭로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주장은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북ㆍ미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남북대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 우리 정부와의 끈끈한 협조체계를 과시했다. 반면 지난달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회담을 가졌...
2011.06.02 11:30
불신의 벽 확인…사실상 現정부와 관계‘끝’
대북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례적인 비밀접촉 일방공개와 관련, 남북 간 상호 불신의 벽을 확인한 만큼 당분간 관계 개선과 정상회담 성사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이들은 또 비밀접촉 공개의 직접적인 배경으로 지정학적ㆍ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북한의 ‘대내외 명분쌓기’라는 해석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아울러 향후 남북...
2011.06.02 11:30
“국정원 팀 만들어 박근혜 사찰” 폭로 충격
이석현 민주당 의원은 2일 “국가정보원이 20명으로 팀을 만들어 2009년 4~7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사찰했다”고 폭로했다.이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세종시 국회 파란 이후 2009년 4월 박 전 대표를 사찰하기 위해 20명으로 국정원 팀이 꾸려졌다”며 “이모 팀장 지휘 아래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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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