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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산단, 산자부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 선정
전남도청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도는 21일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160억원(국비 105억원)을 투입해 노후 지하 배관 안전진단,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구조물 데이터베이스 최신화, 사고위험 감지 시스템 개발 등에 나선다.

노후 지하·지상 배관 사고 위험 예측,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실시간 정보 공유로 굴착공사 등에 따른 사고가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소영호 도 전략산업국장은 "조성 50년 이상 된 여수산단은 노후 시설의 안전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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