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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형배 의원 “정치검찰 해체…윤 정권 퇴출 앞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 통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을 통과한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이 15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이 돼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를 막기 위해 활동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을 통과한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은 15일 “민주당의 심장 광주의 국회의원으로서 정치 검찰 해체와 윤석열 정권 퇴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와 호남을 넘어,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지역의 간절한 바람들을 민주당에서 관철하겠다" 며 "최고위원 예비후보 8명 중 비수도권 지역구 의원은 저 한 명뿐이다. 당의 중요 근거지인 광주를 더 잘 챙기기 위해서도 지도부에 광주 출신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는 선택의 연속이다. 일찍부터 이재명과 함께하고 검찰독재에 앞장서 싸운 제가 정치적 안목과 소신 있게 실천하는 용기를 가졌다고 자부한다"고 주장했다.

민의원은 "지금 민주당에는 예리한 눈과 뜨거운 심장을 가진 최고위원이 필요하다"며 "민주당을 거대 야당으로 만들어주신 시민들의 호소를 책임 있게 받들고 사즉생의 각오로 윤석열 검찰 독재와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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