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활동·확산 예방 기여 공로
화순전남대병원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2023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우수상 표창을 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은 45개의 지역 중심병원 중에 의료관련감염관리 발전을 위한 직무에 헌신하고, 전남지역 감염관리전담자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체계 활동 및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활동, 의료관련감염병 확산 예방 기여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017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은상, 2021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을 담당한 감염관리실 김지영 간호사는 “앞으로도 원내 의료관련감염병 확산 예방 및 관리에 힘쓰고 나아가 전남지역 병원의 의료관련감염 관리 및 자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지역 감염관리전담자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