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변호사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구갑 )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
박 의원은 임기 시작 전인 지난 4월부터 민주당 법률위원장과 정치검찰사건조작특별대책단 간사로 임명되어 민주당 법률 현안 대응을 맡았다 . 22대 국회 개원 후에는 법제사법위원회에 배정돼 지난 12 일 법제사법위원회 첫 전체회의에 참석해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을 시작했다 .
박 의원은 공식 출범을 앞둔 3개의 연구단체에 가입했다 . '민생경제와 혁신성장 포럼 ' 은 박주민 · 민병덕 · 김영배 · 김남근 국회의원이 출범 준비 중인 연구단체로 , 민생개혁과 혁신성장에 관한 정책연구 개발과 연구 ,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축 , 현장 단체들과의 연대를 목표로 한다.
'대한민국 전환과 미래 포럼'은 초저출생, 기후위기, 지방소멸, 저성장이라는 네 가지 미래 의제를 중심으로 국회 차원의 해법을 마련하고 국민적 합의를 이뤄내겠다는 취지로 박홍근·주호영 국회의원이 출범 준비 중인 연구단체다 .
'국회 좋은정책 포럼'은 자치분권 개헌 등 지방소멸 대책을 강구하고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전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원장 )와 김태동 성균관대 명예교수(전 청와대 경제수석 ) 등 학계와의 깊은 연대를 통한 미래 국가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취지로 전현희 국회의원이 출범 준비 중인 연구단체이다 .
박 의원은 한중의원연맹,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 검찰개혁과 특검법 제정 포럼(준회원)에 가입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
박 의원은 “검찰개혁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맡은 당직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 동료 의원들과 함께 미래의제 ‧ 민생경제 ‧ 사법개혁 분야를 연구해 깊이 있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 ”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