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조례동 창업연당 건물.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19일까지 '창업연당'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창업연당은 ‘창업의 문을 연다’, ‘창업의 문을 여는 집’이라는 의미로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 창업연당에는 11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시는 입주기업에게 전문가 컨설팅, 입주기업 네트워킹, 사무가구와 회의실 등 다양한 성공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대표자가 청년(18~45세)인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4~10개사를 모집하고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정되며 순위에 따라 7~11월 중 입주하게 된다.
기업 당 입주 가능인원은 대표자 포함 최대 3인까지이며, 주 모집 분야는 첨단 분야 및 신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