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방파제 건설 위치도. |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정구)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항만 및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거문도항 이안방파제 및 제4동 방파제 건설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수 거문도항에 총 246억원을 투입해 이안방파제 100m, 제4동방파제 70m를 신규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에 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파제가 완공되면 태풍 내습 시 항내정온도를 확보해 덕촌리 측 소형선 부두 침수피해와 선박 파손 등 재산 피해 감소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