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과 BOX337중고왕, 케이팬덤협동조합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한 사회적 신뢰 프로세스와 문화적 가치 확산에 나섰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과 BOX337중고왕, 케이팬덤협동조합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한 사회적 신뢰 프로세스와 문화적 가치 확산에 나섰다.
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 김승일 원장과 BOX337, 중고왕 김태복회장, 케이팬덤협동조합 강광민이사장은 지난 3일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통해 사회통합 신뢰프로세스와 기부나눔문화운동 MOA체결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은 전국 주요 대학 학생 식당 예약 결제 주문 시스템을 개발해 대학생 통합플랫폼의 선두기업 와이콘즈을 운영하고 있다. 또 연세대학교 공학원 기술창업으로 ‘세계최초 생활속 NFT등기소’ 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KDCA)을 설립했다.
4차 산업시대 대체 불가능한 아이템들을 블록체인의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화, NFT발행, 등록, 검증,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록체인을 이용한 최상의 유망직종 NFT인증평가사를 배출, 전국 480개 데이터공인인증원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BOX337과 중고왕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국민배우 김태희, 산악인 허영호대장, 체조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 등 빅셀럽이 소장한 물품 기부 플랫폼이다. 유명 빅셀럽 20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일반적인 현금기부가 아니라 물품을 현금처럼 기부할 수 있는 글로벌 최대 물품 기부 단체로 운영되고 있다.
케이팬덤협동조합은 문화적 가치를 찾고, 문화적 가치에 지원하고, 수익을 팬덤에게 돌려주는 선순환 공유경제 플랫폼이다. 한류의 가치와 강력한 팬덤을 연결해 한류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3사의 전략적 MOA는 단순한 기부 물품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BOX337에 참여한 샐럽은 물론 이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팬덤들의 기부 문화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BOX337을 통해 빅셀럽들이 참여한 물품들은 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KDCA) 인증서가 발급되고 셀럽이 기증한 기부품이 위.변조가 불가능한 진품 인증을 받게된다. 팬덤의 입장에서 셀럽의 기부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K-POP 파급효과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3사가 원팀으로 진행하는 첫번째 프로젝트는 빅셀럽들의 기부물품을 공인 인증 및 팬덤 연결 프로젝트, 중소상공인 블록체인 등기시스템 적용이 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