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가 저학년 학생들에겐 직업‧진로 탐색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학년 학생들에겐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이하 재맞고)에 전체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재맞고’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저학년은 직업‧진로 탐색과 설계, 고학년은 취업활동계획 수립 지원 및 훈련과 일경험을 연계하는 등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사업은 ▷저학년(1~2학년)을 중심으로한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3~4학년) 중심의 ‘점프업 프로젝트’로 나뉜다.
1~2학년을 위한 ‘빌드업 프로젝트’는 직업·진로탐색 서비스와 신직업·미래직업 프로그램 기반의 심층상담을 통해 ‘개인별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를 설계해 후속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구체적인 제공 서비스는 ▷AI기반의 직업탐색 및 심층상담 ▷진로탐색 역량제고 프로그램 참여 ▷개인별 맞춤 포트폴리오 제작 등이며, 포트폴리오 제작시 7Star 30포인트(1포인트당 800원)를 제공한다.
빌드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제일 먼저 포트폴리오를 설계해준다. 전문 컨설턴트와 심층상담 후 직업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이어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해준다.
3~4학년을 위한 ‘점프업 프로젝트’는 청년을 취업 준비 정도에 따라 분류하고 1:1 심층상담을 기반으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수립을 지원하며, 이에 따른 맞춤형 고용 서비스 제공하고 1년간 사후관리와 취업활동계획 총족시 수당(20만원)을 지급한다.
김은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단계부터 심층상담 기반의 개인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해 청년들의 직업세계 탐색부터 취업성공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전체 학생이 참여해서 자신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