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환경 및 사회단체 참여, 시민 참여마당, 지구살림 나눔장터 등 다양한 행사 개최
환경의 날 홍보 포스터 |
[해럴드경제(목포)=김경민기자]목포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평화광장 일대에서 제29회「환경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24년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 주제는 ‘토양 복원’으로 숲을 가꾸고, 수원을 되살리고, 토양을 되살릴 수 있는 ‘복원’을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기념식은 목포시가 후원, 목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19개 환경·사회단체, 일반 시민, 청소년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목포해양대학교 관악단, 밸리댄스,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한다.
부대행사로 시민 참여마당 행사에는 ▲환경퀴즈 ▲플로깅 ▲심폐소생술 ▲실천운동 서명 ▲환경 한마디, 지구살림 나눔장터에는 ▲에코백·키링·부채 만들기, ▲새활용 화분·탄소중립 뱃지 만들기 ▲초화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부스를 운영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앞에 놓인 우리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환경의 날을 계기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고 복원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