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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흥건설‧중흥토건, ‘체험형 안전교육’ 진행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에서 VR체험 등 각종 교육 이수

중흥건설‧중흥토건 현장 안전팀장들이 전라남도 여수시 주삼동 소재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이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중흥건설‧중흥토건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하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전 현장 안전팀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의 교육콘텐츠가 적극적으로 활용됐다.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은 지난해 12월 13일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재해 특화 체험교육시설이다.

산업안전, 가상안전체험, 응급처치체험 등 7개 테마관과 함께 가상현실(VR) 프로그램 등 70종의 교육컨텐츠가 구성돼 있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해 유형을 직접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흥건설‧중흥토건 현장 안전팀장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3대 사고 유형의(추락, 끼임, 부딪힘) 산업재해를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산업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안전대 VR 체험, 사다리 체험, 강관·이동식·시스템 비계 체험은 평소 사용 빈도가 높고 고위험 작업에 속한다는 점에서 교육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 교육 만족도도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흥건설‧중흥토건 관계자는 “우수한 체험시설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고,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계획해 안전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안전·보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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