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자연재난 유관기관 8개 기관 참석, 재난 안전 워크숍 실시
재난안전 워크숍 |
[헤럴드경제(광주)=김경민기자]광주경찰청(치안감 한창훈)은 29일, 광주경찰청 무등홀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자연재난 유관기관 재난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주경찰청 주관으로 ▵광주광역시청 ▵광주지방기상청 ▵영산강홍수통제소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소방본부 등 총 8개 기관·4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각 기관 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풍수해로 인한 ▵사면붕괴(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3대 인명피해 유형에 대한 예방 대책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창훈 광주경찰청창은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광주경찰이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청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