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유현호 순천부시장, 노관규 시장, 남수현 선수, 임동일 순천시양궁감독, 이기정 순천시 문화관광국장.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은 27일 양궁 국가대표에 선발돼 2024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남수현(19) 선수를 격려했다.
남수현은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연소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
노관규 시장은 “우리 시청 소속 선수가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나가게 돼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남은 기간 컨디션을 잘 관리해 본인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수현 선수는 “항상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나고 감사하다”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훈련해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