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명 참석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국가거점국립대학 명예교수 연합회 2024년도 총회가 오는 27~28일 국립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는 9개 지방거점국립대학(전남대, 전북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충남대, 충북대, 강원대, 제주대) 명예교수회에서 40여 명의 명예교수회 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거점국립대학명예교수연합회는 각 대학에서 정년 퇴임한 6000여 명의 명예교수들이 친목과 과외활동 등을 통해 노후 연구와 봉사활동 등을 위해 구성한 단체다.
회지 발간과 학술세미나, 지역 및 학내외 발전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전국의 시도 대표 거점대학을 순회하면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주요 보직자들과 명예교수회 임원 및 회장단이 참석해 명예교수들의 사업, 복지, 총장 선거 시 대의원 선정, 회지 발간 등 사업을 토의하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