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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 재생에너지 협약' 광양 수출기업 RE100 추진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시가 지역 내 수출기업 RE100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광양시 RE100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RE100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100%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캠페인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산업단지공단, 전남테크노파크, 포스코 등 유관기관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녹색에너지연구원으로부터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고 받은 후 행정구역별·산업단지별 RE100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구체적으로 반영해 추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용역을 완성할 계획이다.

강금호 시청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RE100에 참여할 방안을 제시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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