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까지 군청 관광과에서 접수, 총 5대 선정
국내 1위 떡볶이 제조기업 엔셀(사장 김준) 떡볶이 푸드트럭. |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담양 지역 청년들이 푸드트럭을 이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 영업자 총 5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수는 총 5대며 영업장소는 담빛 야외 음악당(3대) 한재골수목정원 주차장(2대)다. 행사 및 축제 시 군과 협의해 이동 영업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담양군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만 19~49세 이하인 청년으로서 2종 보통 이상의 운전 면허를 소지하고 영업개시(2024. 6. 30.) 전까지 푸드트럭 신고·보유가 가능한 사람이다.
푸드트럭에서는 주류, 제조 커피·음료류 및 담빛예술창고, 숲속 놀이센터 내 위탁운영자 메뉴를 제외한 완제품 및 간단한 음식류를 판매할 수 있으며, 영업자는 청소, 전기, 수도 등 비용을 일체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담양군 홈페이지에서 ‘담양군 청년창업지원 푸드트럭 영업자 공개모집’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이메일(da950922@korea,kr)로 보내거나 담양군청 관광과(담양군 담양읍 추성로 1371)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모집 공고문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현장을 확인한 후 신청하길 바란다”라며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에 푸드트럭 운영을 희망했던 많은 분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