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차량[전북소방본부 제공] |
[헤럴드경제(무주)=황성철 기자] 무주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탄 트럭이 배수로에 바져 5명이 다쳤다.
19일 오후 2시 34분쯤 전북 무주군 무풍면 한 도로를 달리던 1t 트럭이 배수로에 빠졌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탄 베트남 국적의 노동자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일부는 화물칸에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탑승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