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학교, 18일 웰니스라이프융합페스티벌 개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조선이공대학교는 광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축제를 마련하고 오는 18일 ‘2024 조선이공대학교 산학협력 페스타-웰니스라이프 융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조선이공대학교 LINC3.0사업단과 HiVE사업단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1호관 앞 잔디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웰니스 체험과 함께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웰니스 체험부스에는 스포츠테이핑, 혈당측정, 체형분석, 뉴스포츠체험, 요거트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건강체험을 돕고, 나만의 플라잉디스크 만들기와 장미꽃 페이스페인팅, K-pop댄스배우기 등 문화 체험도 준비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광주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웰니스 라이프를 위해 우리지역 5대 전략산업 중 문화콘텐츠 산업과 메디헬스케어산업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학 인프라와 함께 산학 네트워크를 통한 각종 특화분야 사업들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은 “조선이공대학교가 마련한 웰니스라이프 융합 페스티벌에 광주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우리대학은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웰니스 산업분야를 선도하고 특화분야 거점센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