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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전문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최종 선정…2014년까지 3년간1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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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대학교 잔디광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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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이하 HiVE·하이브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3일 경북전문대에 따르면 HiVE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경북전문대학교 HiVE 사업은 호텔외식과의 조리·가공과 소방안전관리과의 반도체 제조 특수 가스 분야를 지역 특화분야로 선정해 거버넌스 구축 지역 특화분야 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인력양성)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과제 운영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내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전문대학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매년 15억 가량의 사업비를 국비 및 지방비로 지원받는다.

교육·연구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연구 환경개선과 실험·실습장비 구축,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HiVE사업 이규식 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가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관련 학과의 교육환경과 품질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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