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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선소감]남한권 울릉군수 당선인…신비한 보물섬 지키며 명품 울릉건설에 매진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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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울릉군수 당선자가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의 기쁨으로 두주먹을 불끈쥐고 있다(당선인 사무실 제공)


[
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6.1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울릉군수 선거에서 남한권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남 당선인은 울릉도가 배출한 첫 장군출신으로 울릉군수 선거에 세 번째 도전 끝에 울릉호의 열쇠를 거머쥐게 됐다.

그는 선거기간 중 생긴 갈등을 봉합하고 군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어 새로운 울릉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남한권 울릉군수 당선인의 당선소감 전문

존경하는 울릉 군민 여러분!

저 남한권과 함께 일 할수 있도록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로 울릉군민의 힘으로 군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더 낮은 자세로 위대한 울릉 건설에 헌신하라는 큰 가르침으로 받들겠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오직 울릉 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신 정성환 후보께도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바로 시작입니다.

늘 민심의 현장을 지켜온 초심 그대로 위대한 울릉을 건설하는데 저 남한권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주주가 되는 전국 1위 주식회사 울릉, 100만 관광객이 몰려드는 울릉, 신비한 보물섬을 지키며 명품울릉 건설, 다함께 따뜻하고 가족같이 행복한 울릉 등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2025년 울릉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울릉공항 개항을 차질 없이 준비하며,그 이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관광 인프라 완성을 위해 일해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울릉이 잘되는 일이라면 국회와 정부와 경북도와 기업인, 해외까지 전 방위로 뛰며 울릉을 세일즈 하겠습니다.

군수인 저부터 혁신하겠습니다. 군수 위에 군민이 계십니다. 확 달라지는 군정을 선보이겠습니다.

늘 군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헤아리며 작은 일부터 챙기는 군민 군수가 되겠습니다.

진짜 울릉을 사랑하는 남한권과 울릉의 힘찬 미래를 함께 열어 가십시다.

감사드립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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