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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일대, 취약계층 학생 '힐링타임 팜파티' 진행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경북도교육청이 진행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 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경산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정적인 성장 발달과 원활한 학교생활을 해나가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에 열린 '힐링타임 팜파티'는 경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중, 집단상담, 사례관리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270명 중 50여명의 학생들이 선정돼 진행됐다.

'자연과의 소통'을 주제로 식용이 가능한 식물과 꽃을 활용한 먹거리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심기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학생들을 인솔한 박정미(·한사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이 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심성지 경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계층 간의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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