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아이에스동서㈜는 지난 3일 경북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동참,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아이에스동서는 3년 연속 경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난 4년 동안 대구경북 지역에 약 14억원을 기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허석헌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는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경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금액으로 지역민을 위해 기부해 줘 고맙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데 의미 있게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은 140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매년 인재 육성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교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공부방 설립기금 후원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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