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경.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는 도내 수출희망기업의 해외시장진출 네트워크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남테크노파크(TP) 해외비즈니스센터장과 함께하는 온라인 수출페스티벌 참여기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의 수출희망 제품을 66개 회외비즈니스센터장 대상 쇼케이스 수출상담회, 해외센터 샘플 사전 발송비 지원, 해외센터장 1:1 수출 코디네이팅(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수출페스티벌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여수시 오동도 앞 소노캄호텔에서 2박3일간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전남에 소재한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데이터기반 지역기업 신성장 플랫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수출시장 또한 비대면 비즈니스와 디지털 경제로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해외비즈니스센터와 함께하는 온라인 수출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부터 구축 운영해온 전남테크노파크 해외비즈니스센터는 주요 수출국인 중국,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을 포함한 전세계 44개 도시에 구축된 66개 해외비즈니스 센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남의 수출 희망 중소기업들에 원스톱 수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