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경 우리치과의원 10년 연속 나눔 기부 동참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김애경대표 (우리치과의원)를 '달서 나눔 별(★) 2호'로 등재했다[대구 달서구]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최근 10년 연속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김애경대표 (우리치과의원)를'달서 나눔 별(★) 2호'로 등재했다고 20일 밝혔다.
달서구는 나눔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2021년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달서구는 달서사랑 365 누적 기부금액이 1억 이상인 경우 '기부자 명예의 전당', 연간 1000만원 이상 경우 '나눔 기부자'로 등재해 감사를 표하고 있다.
달서 나눔 별 사업은 올해 9월부터 10년 연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 대한 예우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김애경 우리치과의원 대표는 꾸준한 나눔으로 2022년 달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록됐으며 10년 연속 나눔을 실천해 달서 나눔 별 2호로 등재됐다.
김애경 대표는 2000년에 달서구 상인동에 치과를 개원해 올해로 25년째 운영 중으로 2013년부터 꾸준하게 달서사랑365에 기부를 실천 중이다.
후원금은 달서구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한부모 가정 지원사업에 쓰여지고 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나눔에 동참해준 김애경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달서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