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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25일 구민회관서 이케아 강동점 채용설명회
내년 상반기 개점 앞두고 200여명 채용
4대 보험 제공·다양한 업무시간 선택 가능
서울 강동구는 오는 25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이케아 강동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5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이케아 강동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내년 상반기 개점하는 이케아 강동점 직원 200여명을 채용한다.

이케아 강동점은 이케아 코리아의 5번째 매장으로 최초의 서울 도심 내 입점 사례다. 고덕비즈밸리 내 지상 1, 2층에 연면적 5만8711㎡ 규모의 복합쇼핑몰 형태를 갖춘다.

설명회에는 판매, 푸드, 고객 지원 등의 ‘커머셜’ 부서와 물류를 담당하는 ‘운영’ 부서 등에서 근무 중인 현직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관련 정보와 경험을 전달한다. 기업 문화와 인사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채용에서 이케아 강동점은 전일제 정규직, 주당 16시간, 24시간, 32시간 등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모든 직원에게는 4대 보험과 경력 개발 기회 등의 복지 혜택이 주어지며, 근무시간이나 계약 형태와 무관하게 동일한 기준으로 보수가 책정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누구나 별도의 사전 등록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이달 말부터 이케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채용설명회 현장에서도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조정숙 강동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케아 입점으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큰 가운데 고덕비즈밸리 내 기업들과 상생하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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