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유형의 가족 형태 알아보는 캠페인 펼쳐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은 오는 19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24 종로 가족사랑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마로니에광장은 어린이를 위한 버블 체험존,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돼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된다.
또 우리 사회 속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알아보고 이해를 돕는 ‘가족사랑 캠페인’, 종로·혜화경찰서 및 아동보호기관이 함께하는 ‘아이사랑 캠페인’도 진행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를 통해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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