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가천대(총장 이길여) 중앙도서관이 1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새도서 갤러리에서 가천대 교수 출판물 전시회 ‘지식의 향연展’을 연다.
가천대 교수들의 우수한 학술 출판물을 소개하고 학문적 성과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특별 전시회로 총 42명의 교수가 집필한 137권의 출판물이 소개된다.
전시회에는 의예과 김재홍 교수의 ‘건강의 비용(2022)’을 비롯해 △약학과 천광훈 교수의 ‘형광학개론(2023)’ ▷경영학과 이중학 교수의 ‘배터 댄 베스트(2024)’△ 심리학과 최혜만 교수의 ‘스무살, 나를 만나러 갑니다(2024)’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인숙 교수의 ‘미디어 플랫폼의 이해(2022), ▷특수치료학과 임나영 교수의 ‘DSM-5-TR 기반 최신 미술심리진단 및 평가(2024)’ 등 다양한 학술서와 번역서, 창작 본을 선보인다.
홍의택 중앙도서관장은 “한 달간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가천대학교 교수진이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쌓아 올린 깊이 있는 연구결과와 창작물을 공유, 학생들과 교수, 직원들이 새로운 영감과 자긍심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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