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학양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 회장이 지난 7일 ‘ESG 시민운동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처방’이라는 주제로 ESG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임순택 기자]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회는 지난 7일 ‘ESG 시민운동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처방’이라는 주제로 ESG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ESG 전문강사이기도 한 노학양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 회장이 기후변화 위기 등으로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현재, 소속 회원들에게 ESG 실천 의지를 더 높이고 주위 이웃들에게도 ESG 실천이 곧 지구와 우리를 살리는 길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노학양 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ESG 중심 시민운동의 필요성은 기후변화와 천연자원 고갈 등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부인할 수 없는 환경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전문가들이 강조한 것처럼 지구는 중대한 기로에 섰다”면서 “미래 세대가 살기 좋은 세상을 물려받도록 하려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학양 회장은 자총 부산진구 회장뿐만 아니라 지구를 살리는 마지막 처방이라는 구호 아래 새로이 설립된 사단법인 ESG시민운동본부의 감사로서 활동하며, 지속가능 사회 구현을 위한 환경사회 전반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한편, 부산진구지회 위원장협의회는 지난 9일 포항 일원에서 전적지 탐방 행사를 가졌다. 부산진구지회 위원장협의회(회장 황정용)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 노학양 회장과 부산진구 18개 동위원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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