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KG스틸은 골프장·스키장 운영업 계열사 에스엘케이의 주식 163만주를 163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KG스틸의 에스엘케이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1일이다.

KG스틸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에 대해 “종속회사의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자본확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