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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온스타일 “유튜브 매진임박 방송 30분당 억대 매출”
누적조회수 218만회…매출성과로
매진임박에서 선보인 엄카찬스 에피소드4번째 “할 말은 한다. 가식 1도 없는 솔직한 대치맘들 어떤데” 대치동 편. [CJ온스타일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CJ온스타일이 라이브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매진임박’ 방송 30분당 평균 주문액 1억원대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지난 4월 웹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에피소드’와 함께 매진임박 채널을 개설했다. 30·40대 여성을 겨냥한 ‘엄카찬스’ 콘텐츠를 선보였다. 모델 이현이가 각 지역 유명 카페를 찾아다니며 엄마들을 만나고, 최근 트렌드를 찾는 웹 예능이다. 엄카찬스는 업로드 16일 만에 숏츠 조회수 120만 회를 넘어섰다. 롱폼 콘텐츠도 업계 내 다른 채널에 비해 평균 2~4배 이상 높게 나왔다.

라이브 방송인 엄카타임의 누적 조회수(PV)는 218만 회로 방송 1회당 평균 18만회 PV를 기록했다.

조회수는 매출로 이어졌다. 매진임박의 첫 라이브커머스에서 소개된 ‘디마프 히어로 마이 퍼스트 세럼’은 1시간 만에 주문액 2억1000만원을 달성했다. 5화에서 선보인 ‘라비앙 베스트셀러 4종’도 1억3000만원어치가 판매됐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아직 고객에게 낯선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회당 평균 1억원대 주문액은 굉장히 고무적”이라며 “육아맘 등 명확한 타깃을 설정해 교감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엄카찬스 시즌2’는 이달 30일에 공개한다. 시즌1이 동네 습격 리얼 버라이어티였다면 시즌2는 이현이가 게스트와 대화를 나누며 ‘육아 꿀팁’을 전달한다. ‘수학 올림피아드를 보내는 방법’, ‘국제 중학교 어디로 보내면 좋은가’ 같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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