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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16억 동탄 타운하우스 9억까지 떨어졌다...GTX·동탄국제고도 있는데 왜? [부동산360]
동탄1신도시 타운하우스촌 위치, 감정가 대비 4억↓
권리관계 깨끗…다음달 8일 세 번째 경매 절차
[영상=윤병찬PD]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수서에서 동탄까지 20분 만에 갈 수 있는 GTX-A노선 일부구간이 오늘부터 개통되면서 동탄 일대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GTX 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동탄의 한 타운하우스가 경매시장에 등장했습니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주택 형태인데요. 단독주택처럼 집 한 채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기존 단독주택의 단점인 관리 및 보안 문제가 보완됐습니다. 시세가 약 17억~18억원 수준인 동탄 타운하우스는 현재 9억원대까지 가격이 떨어졌는데요.

헤럴드경제 유튜브 채널 부동산360이 동탄1신도시 일대 타운하우스촌에 위치한 경매 물건 현장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경매 절차를 밟고 있는 타운하우스는 지하 1층~2층 토지면적 약 384㎡(116평), 전용면적 251㎡(76평) 규모인데요. 1층에 개별 정원이 있고 지하 1층엔 차량 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창고 등이 있습니다. 준공 16년차이지만 스크린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게스트룸 등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권리관계가 깔끔해 타운하우스 실거주를 고려하는 수요자라면 응찰해볼만 하다고 조언하는데요. 감정가 13억원대에서 9억대까지 가격이 떨어진 이 타운하우스는 다음달 8일 세 번째 경매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과연 4월에는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물건의 입지, 교통, 생활여건부터 타운하우스 매수 시 고려해야 할 점 등 자세한 내용을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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