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5세 은퇴(예정)자 50명, 다음달 20일까지 선착순 모집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제15기 은퇴자 자원봉사학교 수강생을 다음달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은퇴자 자원봉사학교는 9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한다. 45세 이상 65세 이하 은퇴(예정)자 5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실시된다.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학교 교육의 모습. [강동구 제공] |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입문과 은퇴의 새로운 이해 등으로 이뤄진다. 자신의 적성과 여가에 맞는 자원봉사를 알아보고, 선택할 수 있는 강좌도 마련돼 있다. 은퇴 이후 자원봉사 활동으로 유익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선배 자원봉사자의 자원봉사 경험과 사례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이번 은퇴자 자원봉사학교는 지난 7월에 확장 이전한 자원봉사센터(강동역 헤르셔타워 7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강동구 자원봉사센터(02-3425-5683)로 연락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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