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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3대 문화권 활성화 컨설팅 본격 진행
경북도는 지넌 7일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 경북도는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 7일 도청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대 문화권 조성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신라 가야 유교 등 3대 문화권의 미래 개발 방향과 이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전략 등이 논의됐다.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은 2021년까지 진행된다.

문경 녹색문화상생밸트(문경에코랄라), 경주 신화랑풍류벨트조성사업(경주 화랑마을)등 30개 사업 43개 지구에서 관광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6개가 마무리됐고 26개는 공사 중이며 1개는 설계를 준비하고 있다.

도는 3대 문화권 관광지에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을 통한 수익 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 개발도 시작한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3대 문화권 사업으로 조성된 사업들이 지속 가능한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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