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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1일 오전 8시 22분께 충남 보령시 천북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211㎞ 지점(목포 기준)에서 1t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해 있는 승용차 뒤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37)가 차량 밖 12m 높이 다리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사고 충격으로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여부나 졸음운전, 차량 고장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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