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물놀이장 모습.[대구시설공단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신천물놀이장이 13일 문을 연다.
다음달 18일까지 운영되는 신천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신천물놀이장은 간이풀장 등 놀이시설과 화장실,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11일에는 물놀이장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1000명이 참가하는 ′제33회 대구 시각장애인 하계수련회′가 열린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 많은 대구시민들이 신천물놀이장을 찾아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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