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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뉴스 진행' 김주하 " 이런 일 없도록 조심하겠다"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김주하 MBN 앵커가 지난 19일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앵커'가 교체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김 앵커는 20일 다시 MBN '뉴스 8' 진행하기 전에 "어제 뉴스를 마무리 짓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19일 사건을 설명했다.

김 앵커ㅂ "급할수록 꼭꼭 씹으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와 닿는 어제였다.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조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북중정상회담을 소식을 시작으로 뉴스를 진행했다.

김 앵커는 19일 MBN '뉴스8'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땀을 흘리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머리가 땀에 젖는가 하면 흘러내린 땀이 조명에 반사돼 화면에 비쳤다.

결국 10대 원룸 집단폭행 사건 리포트 이후 앵커석은 한성원 앵커로 교체됐다. 한 앵커는 뉴스를 마무리하며 "김주하 앵커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제가 대신 뉴스를 이어받게 됐다"고 밝혔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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