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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 3일 회계감사 투명성 향상 위한 공청회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이 오는 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회계감사 지정제 확대 및 회계 투명성 향상을 위한 입법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은 “낮은 회계투명성은 국가경쟁력에 마이너스 요인이며, 국가 신인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회계부정이나 장부조작 등으로 비자금을 조성하거나 탈세 등에 악용될 유인도 크기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획기적 정책이 시급하다” 고 말했다.

공청회에는 아주대 김광윤 경영학과 교수, 이총회 회계사, 한국상장사협의회 이승렬 조사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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