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19대 국회의원 중에서 세비를 받으면서 개인적으로 따로 보수를 받는 ‘투잡’ 의원은 2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국회사무처 자료에 따르면 총 300명 의원 가운데 겸직신고를 한 의원은 94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25명은 겸직하고 있는 곳에서 보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7명, 민주당 13명, 선진통일당 3명 등이었다. 특히 로펌 등에 겸직하면서 변호사 보수를 받고 있는 의원은 새누리당 2명, 민주당 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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