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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리아, 서울대병원과 함께 아동복지시설 의료봉사활동 지원
롯데리아는 29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좋은집’을 방문, 서울대학병원 의료진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롯데리아 직원들은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과 함께 방문해 진찰 및 검사 활동을 벌였다. 롯데리아는 또 미리 준비한 물품과 햄버거를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고, 의료진의 진료를 도와 원활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했다.

의료봉사활동은 2008년부터 연 4회씩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롯데리아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전국 의료환경이 열악한 복지시설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검진, 물품 및 햄버거 지원 등의 방식으로 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 2008년 서울대어린이병원과 협약 이후 희귀난치성 환아 6명에게 수술지원금을 지원해왔다. 그간 수술비를 지원해왔던 6명의 환아는 현재 완치 또는 수술 후 회복 중이며, 올해 역시 희귀난치병 만선신부전증 환아에게 1천만원 수술비를 지원, 현재까지 총 7명의 어린이에게 사랑을 전해왔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자그마한 마음을 담아 시작한 봉사활동이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이라는 이름을 단 지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좋은 세상을 만드는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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