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에게 가맹비 등 1,300만원 상당의 할인 이벤트 진행
여름에 잘 팔리는 술은? 바로 맥주다. 날씨가 더워지고 야외활동이 잦아지며 청량감과 시원함을 주는 맥주를 찾는 손이 바빠지고 있다. 그에 따라 창업 아이템으로 생맥주 창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주가람FNC '켈러’의 이상인 대표는 여름이 시작되려고 하는 이때가 생맥주 창업의 적기라고 말한다.
국내 최초로 저온숙성 저장장치를 개발한 '켈러'(대표 이상인, www.kellerhof.co.kr)는 전국에 총 7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그중 서울 신천점은 월 수익이 약 1,500만원에서 1,800만원을 웃돌고 천안 성정점은 월 800만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올해 4월에 오픈한 수완점은 일평균 매출이 100만원 이상이다.
호프창업에서 큰 수익의 비결은 켈러만이 가지고 있는 '저온숙성저장고’에 있다. 이곳에서 생맥주를 2~3일간 숙성시키기 때문에 신선하고 맥주 본연의 깊은 맛과 향을 유지시켜준다.
'켈러’에서는 현재 창업주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1년 새로 창업하는 20호점까지 가맹비, 교육비, 가맹 이행 보증금을 면제해주고 POS 1세트를 제공하는 등 총 1,300만원 상당을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또한 가맹점 오픈 시 무이자로 3천 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창업 대출을 할 수 있다.
'켈러’는 저온숙성생맥주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저온숙성저장고에서 생맥주를 바로 뽑아 올리기 때문에 신선하고 거품이 거의 없어 손실율을 감소시킨다. 여기에 켈러만의 프리미엄 생맥주 '비어치노’는 카푸치노 우유거품처럼 부드러운 맥주크림을 올린 것으로 생맥주의 맛을 더해준다.
켈러는 창업주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익성 보장 환급제’를 실시하고 있다. 창업 후 6개월 이내에 가맹본사가 제시한 수익률이 발생하지 않을 시에는 가맹주에게 가맹비 전액을 환급해주는 제도이다. 또 후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어린이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가맹점에서 본사에 납입하는 로열티의 50%와 본사 수익의 일정액을 사단법인 어린이재단에 후원하고 있는 것.
생맥주 체인점 켈러 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