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을 연 암웨이 브랜드센터는 건강기능식품 뉴트리라이트, 화장품 브랜드 아티스트리 등 다양한 제품의 체험, 쇼핑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 예술 작품 전시도 연중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복합 쇼핑문화 공간이다.
특히 새롭게 문을 연 브랜드센터가 지역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건강한 아름다움을 즐기고, 만남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커뮤니티센터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암웨이 브랜드센터 1층에 수경과 LED 조명을 사용해 농약을 쓰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식물을 재배하는 ‘도심 속 작은 농장’ 시티팜과 분당 지역에서 가장 큰 400석 규모의 Café W를 설치했다.
Café W에서는 최고급 원두로 바리스팅한 에스프레소 커피와 함께 시티 팜에서 재배된 야채를 사용해 전문 쉐프가 즉석에서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만들어 주는 핸드메이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 쪽에 마련된 쇼핑 공간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디지털 쇼핑이 가능하며, 터치스크린, DID(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Digital Information Display) 등을 통해 제품 정보와 위치, 행사,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층에는 교육 공간과 암웨이 역사를 소개하는 헤리티지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성 있는 브랜드 체험과 컨설팅, 교육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문화체험 확대를 위한 문화공간도 운영된다. 또한 암웨이 갤러리에서는 연중 상시적으로 미술작품 등의 다양한 전시가 운영되어 무료로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암웨이 브랜드 센터는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 총면적 4000㎡(1200평대)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설계됐다. 건물 외관에는 224미터 길이에 달하는 LED 경관 조명을 활용해 야간에도 세련되면서도 독특한 외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건축 디자인으로 완성시켰다.
한국암웨이는 별도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자영사업가들과 고객들이 상품 정보를 접하거나 상품을 인도받을 수 있는 픽업센터인 암웨이플라자를 전국적으로 13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분당브랜드센터 오픈은 기존 암웨이플라자를 발전시켜 소비자가 건강과 아름다움에 대한 정보를 구하고 직접 체험하는 가운데 고객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암웨이 브랜드센터가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해서 제품을 체험하고 도심 속 작은 농장 시티 팜과 카페, 갤러리에서 건강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 고객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