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은 중소기업들의 기술 융ㆍ복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지원키 위해 2011년도 ‘중소기업 기술융·복합지원센터’ 사업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신사업ㆍ신제품 창출을 위한 기술개발 주체간 협력, 융ㆍ복합 R&D 및 사업화 기획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Success Supporter로서 중소기업 기술 융ㆍ복합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해 중소기업의 기술 융·복합의 성과창출 및 확대를 도모키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그간 자체적으로 융·복합기술 관련 과제 발굴 및 개발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학, 연구기관,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으로 20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7개 내외를 권역별로 선정할 계획이며, 센터별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고 협약기간은 1년이다.
지원센터에서는 ▷융ㆍ복합 R&D기획 멘토링 그룹 결성 및 융ㆍ복합 R&D기획 ▷기술 융ㆍ복합 교류회 운영 ▷기술 융ㆍ복합 애로사항 상담 및 컨설팅 ▷기술 융ㆍ복합 교육 등 기타 특화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각 센터를 통해 발굴된 기술 융ㆍ복합과제는 R&D, 사업화 및 판로지원 사업 등에 연계할 계획이며,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대해서는 사업 위탁을 연장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사업에 많은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서울과 부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지원센터는 단계별 평가를 거쳐 7월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신청접수일은 공고를 통해 5월 23일~6월22일까지 1개월 동안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