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국토부ㆍ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최첨단 자전거 주차장과 교통광장을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대상역은 춘천, 구미, 순천, 오산, 온양온천, 남춘천, 남원 등 7개역으로 코레일은 사업비 총 44억원을 투입한다.
코레일은 현재 영등포, 대구, 서대전역 등 7개 역에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했으며 전주, 천안역 등 4개역에 교통광장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코레일은 철도역을 중심으로 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자전거도로, 공공자전거사업 등과 적극 연계해 추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