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대표 구본학)는 선과 색상을 혁신한 밥솥 신제품 ‘라즈베리’<사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상부와 패널 일체형으로 마치 한 덩어리처럼 열매모양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 유선형의 매끈한 형태감과 색상이 조화돼 10인용임에도 외관상 크기는 기존보다 적게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3월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급 밥솥 ‘블랙펄’의 기능인 스마트 알고리슴이 그대로 적용됐다. 따라서 잡곡이나 현미를 더욱 더 맛있고 부드럽게 취사할 수 있으며, 26분대 잡곡 쾌속취사 기능까지 더해졌다.
이밖에 내구성이 뛰어난 티탄 재의 내솥을 사용해 부식이나 긁힘에도 강해 장기간 위생적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며, 최고급 압력 전용 코팅인 엑스월 샤인 코팅이 적용됐다. 또한 남-여 음성 안내 선택기능, 자동살균 (스팀) 세척기능,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등 쿠쿠가 기존 제품에서 인정받은 모든 기능이 탑재돼 있다. 색상은 붉은색과 갈색 2종이며, 가격은 38만8000원.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