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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운용, 목표전환형 2호 8일까지 신한은행서 모집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주식운용본부 내 13명의 전문 애널리스트가 추천하는 우수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목표수익률 10%(기준가1100원) 도달 시 채권형으로 전환되는‘한국투자 압축포트폴리오 프리미어 목표전환형펀드 2호’를 오는 8일까지 신한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모집한다.

이 펀드는 20개 내외의 우량종목을 선정하여 집중투자 하는 것을 기본운용전략으로 한다. 소수의 우수 종목에 집중투자 함으로서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가능하고 단기조정 시점에서 성과를 달성하기 좋은 투자처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적이다.

지난 3월 15일에 선보인 ‘한국투자 압축포트폴리오 프리미어 목표전환형펀드 1호’펀드와 동일하게 ‘종목별 균등 편입비율’ 운용시스템을 적용해, 한국투신운용의 인하우스 리서치팀의 펀더멘털 리서치를 바탕으로 소수 종목 투자 위험을 분산시켜 안정적으로 운용된다.

‘한국투자 압축포트폴리오 프리미어 목표전환형펀드 1호’의 설정액은 약 150억원 수준으로 설정이후 2주만에 6.10%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소수의 우수종목에 집중한 압축포트폴오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에서 금융위기 이후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수익률이 전환되는 고통을 겪은 투자자들이 일정 수익률을 지켜 낼 수 있는 이 펀드에 투자매력을 느껴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한국운용측은 설명했다.


‘한국투자 압축포트폴리오 프리미어 목표전환형펀드 2호’의 최저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이 펀드는 단위형 상품으로 가입기간이 이후 추가납입은 할 수 없다. 최초가입 시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이며, 전환전 총보수는 연1.444%, 채권형으로 전환 후에는 연0.644%의 보수가 적용된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의 30%다.

황의상 한국운용 리테일영업본부 황의상부장은 “최근 코스피지수가 2100선을 다시 뚫고 고공비행중이지만 여전히 시장의 쏠림현상이 강하고 단기조정에 대한 대비차원에서 압축종목에 투자하며 목표수익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펀드로 일정 수익률을 지키는 것이 효과적인 투자 대안으로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길용 기자 @TrueMoneystory>

/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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