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서 반정부 시위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2주 동안 최소 6천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리비아인권연맹(LHRL) 대변인은 2일 알리 제이단 대변인은 파리에서 “리비아 전역의 희생자는 6천명”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수도 트리폴리에서 3천명, 반정부군이 차지한 제2의 도시 벵가지에서 2천명, 그밖의 다른 도시들에서 1천명이었다.
제이단 대변인은 이어 “이 숫자는 사람들이 우리들에게 전한 것으로 희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