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민, 채승우 작가는 2010 SKOPF 최종작가 2인 작품 전시를 오는 25일부터 서울 홍익대앞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한다.
이선민 작가의 ‘TWINS’ 시리즈는 확실한 안목과 자신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흠 잡기 어려울 정도의 화면 구성과 강렬한 색채가 눈을 끈다. 채승우 작가의 ‘농업박물관’ 시리즈는 주제에 접근하는 작가의 통찰력과 그것을 표현하고자 하는 투지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전시는 4월 25일까지 상상마당 2층(채승우)과 3층(이선민)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www.sangsangmadang.co.kr 02-330-6229
이영란 기자/yrlee@heraldcorp.com